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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씨엔에스(064400)도 전장 대비 3만1200원(27.42%) 상승한 14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주사인 LG(003550)는 2만8400원(19.37%) 오른 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한 건 ‘제2의 깐부회동’에 대한 기대감 영향이다. 황 CEO는 오는 5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나 피지컬 AI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 CEO는 지난해 10월 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의 한 치킨집에서 이른바 ‘깐부회동’을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도 급등세를 보였다.
AI와 로봇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은 이날 LG에 대한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기존 대비 73.9% 상향 조정했다. 특히 LG AI연구원이 개발한 AI 모델 ‘엑사원’이 오는 8월 예정된 2차 평가를 앞두고 AI 모델 개발 역량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그룹사들의 주가는 AI와 로봇 등 신사업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며 “지주회사인 LG는 단순 자회사 주가 상승으로 NAV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그룹의 신사업 역량 부각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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