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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해외 시장에서 유통 채널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10월부터 미국 월마트 메인 매대에 입점하면서 기존 대비 진열 규모가 약 5배 확대됐고, 미국 2공장 신규 라인 가동을 통해 브랜드 라인업도 확장하고 있다. 또 2025년 3월 유럽 판매법인 설립을 통해 신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콘텐츠 협업도 이어지고 있다. 조 연구원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제품 판매 계약이 연장됐으며 관련 매출은 약 5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은 크지 않지만 마케팅 역량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4억원으로 63.4% 늘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평가다. 조 연구원은 “인건비와 국내외 판촉비 부담에도 실적이 예상 수준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품 협업 소식으로 주가 급등 후 최근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다”며 “중장기적으로 해외 사업 확장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