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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정치혁신과 사회권선진국 비전 △제7공화국 구상 등을 위해 싱크탱크 설립을 결정한 지 3개월 만이다.
연구원 이사장은 조국 당대표가 맡고, 원장은 당 정책위의장인 서왕진 의원이 맡아 당의 구상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조국 이사장, 서왕진 원장, 혁신당 국회의원 및 주권 당원 등 당 관계자뿐만 아니라 우원식 국회의장,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맡았던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그리고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서왕진 원장은 연구원의 5대 임무와 핵심 4대 과제 등 ‘연구원 비전 및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앞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민주개혁그룹들과 연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 혁신당이 정책정당이자 다음 선거에서 더 많은 국민 지지를 얻는 정당으로 성장하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국 이사장은 “우리 당의 싱크탱크인 혁신연구원은 누구나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는 길의 시작”이라며 “책상 위 정책에 머물지 않고 윤석열정부 집권 이후 ‘각자도생’이 돼버린 국민의 삶의 현장과 마음을 담아낸 살아있는 혁신연구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