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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만원 간다" SK스퀘어, 하이닉스 질주에 목표가 대푝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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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02 07:35:46

유안타증권, 기존 목표가 84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2일 SK스퀘어(402340)에 대해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실적 성장과 지분가치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21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SK스퀘어
SK스퀘어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를 중심의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AI향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연간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주요 포트폴리오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티맵모빌리티는 1분기 모빌리티 데이터(Mobility Data)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개선세를 이어갔고 이러한 수익성 개선 흐름은 올해 지속될 전망”이라며 “SK쉴더스 역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부문의 성장으로 1분기 매출액 5591억원, EBITDA(일회성 제거) 117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주주환원 확대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지분가치 상승과 더불어 주주환원 확대도 기대된다”며 “26년부터는 기존 자사주 매입·소각과 더불어 현금배당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 그리고 투자 성과 일부를 재원으로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5월 13일까지 자사주 400억원 매입을 완료했고, 4월 30일에는 중간배당 2043억원(주당 1550원)을 결정했다”고 짚었다.

그는 “2026년 전체 자사주 매입 계획(1100억원)과 SK하이닉스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 수익 증가를 감안하면 연간 주주환원 규모는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지분가치 상승”이라며 “자회사 지분가치는 연초 99조원에서 375조원까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배당금 수익의 대폭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주요 포트폴리오의 실적 개선과 주당가치 제고 흐름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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