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신 에코디움 한국지사 공동대표
서울 중구 BC카드 본사서 행사 열어
BC카드 VIP 회원 초대…누구나 관람
최 대표 "다이아몬드 관심 많아지길"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배우 최해신(본명 최윤서)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에코디움 한국지사가 컬러 다이아몬드 전시회를 개최한다.
 | 배우 최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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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디움은 10~12일 서울 중구 예관동 BC카드 본사 E동 2층에서 컬러 다이아몬드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길래 작가의 돌·소나무 작품 전시와 콜라보로 진행한다.
전시에는 희귀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 30여점과 테디 베어 키링, 컬러 다이아몬드를 붙인 에어팟 케이스 등을 출품한다. 행사에는 BC카드 VIP 회원들을 초대한다. 이번 전시는 다이아몬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컬러 다이아몬드 이미지. (자료 = 에코디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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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디움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이아몬드 판매회사이다. 최해신씨는 지난해 12월 에코디움 한국지사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최씨는 예전 국내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본 어게인’, ‘비밀의 남자’와 뮤지컬 ‘싯다르타’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일본 다이아몬드 판매회사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최해신 공동대표는 “블루, 핑크, 그린 등 컬러 다이아몬드는 고가 제품으로 유럽에서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투자가 활발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도 다이아몬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