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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여러 사회단체 및 독지가들의 따뜻한 손길로 일부 교정시설에서는 과일, 송편, 돈육 등을 기부받아 수용자들에게 나눠 주기도 했다. 교정위원 중앙협의회가 1600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익명을 요청한 한 기업은 5500만원의 성금을 보내는 등 전국 각지로부터 총 2억여 원의 기부금품이 접수돼 보관금이 없는 불우수용자 등에게 전달됐다.
법무부는 “명절기간 동안 이뤄진 교화행사와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수용자들의 안정적 수용생활을 유도하고 교정교화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