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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거리를 가진 서해랑 케이블카의 거리는 약 2.12㎞이며, 왕복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한 번에 최대 10명 탑승할 수 있는 케이블카 41대를 갖춰 시간당 최대 1500명 수송이 가능하다.
서해랑에서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제부승강장에서 삐에로, 솜사탕, 농구, 타투, 컬러링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서해안의 아름다운 전경인 낙조를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낙조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낙조 할인은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주중과 주말 17시부터 운영 마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해랑 관계자는 “서해랑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명소가 될 것이며, 방문하는 분들이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외에도 국가에서 지정해준 기념일(장애인의 날, 경찰의 날, 국군의 날, 소방의 날 등)에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