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엑스포(METAVERSE EXPO) 2023’에 참가해 산업용 디지털 트윈 협업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3D 설계 및 최적화 단계, 변경 검증관리, 시공 후 정산, 시설 유지보수 및 운영까지 산업 시설 관리를 위한 플랫폼이다.
앞서 이안은 지난해 11월 종합 에너지 박람회 ‘BIXPO 2022’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반도체 공장 증설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비롯해 바이오, 2차전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바이오 미팅 등을 통해 솔루션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안 관계자는 “이안의 독자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업계 관계자 등에게 직접적으로 선보여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체험 콘텐츠를 통해 첨단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