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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1991년부터 동문 중 인류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해 왔다.
올해는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71) △손일근 가천대 석좌교수(83) △이송희 세계기독간호재단 회장(87) △주중광 조지아대 교수(74) △한인규 서울대 명예교수(81)를 선정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서울대인’ 선정증서 수여식은 오는 14일 오전 교내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다.
김명자 전 장관은 국회의원과 환경부 장관,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일근 석좌교수는 34년간 서울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과 법대동창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모교 발전과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봉사한 공이 인정됐다.
이송희 회장은 중국·캄보디아 등에 간호대학을 설립, 전문 간호사를 양성하고 건강센터를 통해 국제보건환경 개선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중광 교수는 B·C형 간염 치료제 임상시험에 성공하고 모교에 25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출연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인규 명예교수는 평생 식품동물생명 분야 교육·연구에 매진, 한국의 축산학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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