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기후위기와 여성’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여성환경연대는 지난 1999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여성 연구자와 활동가가 주축이 돼 국내 최초로 설립한 여성환경운동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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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참석자들은 자연재해에 따른 여성과 어린이의 사망률이 남성보다 14배 높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강 대표의 발제에 이어 마스턴투자운용에서는 ESG 랩(LAB)의 김민석 연구위원이 ‘공간 비즈니스 생태계의 ESG 경영 이행 노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음달에도 사회적 경제와 ESG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한다. 다회용기 문화를 확산하는 디자인 기반 소셜벤처 ‘푸들(Foodle)’의 윤채영 대표이사, 순환경제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다숲’의 송수연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선다.
소셜벤처는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지닌 기업가가 기존과 다른 혁신적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다양한 형태로 ESG 내재화 및 사회적 가치(SV) 창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효율 냉동시스템 특허 등록(온실가스 저감 및 전력 비용 절감) △ESG 리포트 발간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 △친환경 임대차 동의서 도입 △지속가능금융Talk(지금톡) 개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