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디티알오토모티브(00734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89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약 28.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15.3% 증가한 9263억원, 당기순이익은 71.3% 급증한 829억원을 달성했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전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적 하락 기저효과와 생산능력(Capa) 확대, 경영합리화, 환율 효과 등 영향으로 외형 확대 및 이익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