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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사 노조 연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전달

김은경 기자I 2024.07.29 14:18:50

설립 36주년 맞아 기부 실천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노동조합은 노조 설립 36주년을 맞아 포항시 오천 엘림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 그룹사 노동조합 연대는 한국노총 포항지부 소속 단사로부터 받은 찬조금 300만원과 포스코에서 기증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포스코와 포스코DX, SNNC, 포스코 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엠텍으로 구성된 노조 연대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K-노사문화’를 실천하며 사회단체 기부와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역아동 기부금 전달식에는 포스코연대 의장인 김성호 포스코노조 위원장과 이재열 포스코DX노조 위원장, 최수은 엘림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김성호 의장은 “아동센터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자라게 해줄 것”이라며 “우리 포스코 그룹사 노동조합 연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사노동조합연대 구성원과 최수은 엘림지역아동센터장.(사진=포스코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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