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공정관리 보고회 개최

이윤화 기자I 2023.12.27 15:32:26

관내 55개 정비사업 구역별 추진현황 점검
내년 도시정비사업 등 문제 해결방안 논의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대문구는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정비구역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27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보고회는 이성헌 구청장 주재로 관내 55개 정비구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황 공유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며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울시역세권활성화사업 후보지 선정(홍제지구중심 활성화사업)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연희2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고시 △홍제동 322 일대 모아타운 후보지 선정 등의 올해 성과를 비롯해 관내 정비구역별 추진 실적과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정비사업지 추진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2024년 도시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정비사업이 공정하고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들어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분기별로 가졌으며 새해에도 관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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