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 폴 라카매러 한미연합사령관, 김계환 해병대부사령관, 브라이언 월포드 주한 미해병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진호전투는 6.25전쟁 중이던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 사단에 포위된 미 해병 1사단과 미 육군 7사단 2개 대대, 영국 해병 제41 코만도부대, 미군에 배속된 국군 카투사 장병 및 경찰 화랑부대원들이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혹한 속에서 적 포위망을 뚫고 함흥으로 철수한 작전이다. 함흥 철수 성공으로 중공군에 큰 타격을 입히면서 남하를 지연시켰으며, 미 해병대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전투에서 미 해병 1사단을 비롯한 유엔군은 1만 7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중공군은 4만 8000여명의 사상자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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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보훈처는 “장진호전투 기념식에 매년 참석했던 유엔참전용사들은 고령 등으로 인해 올해는 초청이 어려웠다”면서 “이를 대신해 김정규 무공수훈자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7월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 미 해병대박물관 내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해 워렌 위드한 미 장진호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참전용사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