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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신임 대표는 재무 분야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변화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K홀딩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애경그룹의 책임경영체제와 재무 건전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투자형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AK홀딩스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발굴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상신 AK홀딩스 인사팀장(상무)은 “애경그룹은 그동안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아래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혁신과 변화를 추진해 왔다”며 “다양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책임경영 체제를 안착시켜 새로운 혁신과 변화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