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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플러스, ESG 경영 강화 선언…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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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1.06.02 14:01:1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필터샤워기 전문 기업 샤워플러스가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 실시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선언했다.

(사진제공=샤워플러스)
샤워플러스는 자사 필터샤워기 ‘아쿠아 듀오’와 함께하는 ‘지구와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쿠아 듀오 제품을 구매자에게 특별제작한 수거용 에코백을 제공하여 샤워정수기 필터장치를 사용한 후 버려지던 필터를 모아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용량을 채운 후 회사와 협약된 지정 택배사가 방문해 수거하는 형태이다.

회사는 수거된 폐필터를 폐기물처리 전문업체로 보내 미세 플라스틱을 분리 소각해 폐기하고,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과 같은 환경 오염원을 줄이도록 한다는 것이다.

오교선 샤워플러스 대표는 “내가 만든 제품은 끝까지 내가 책임진다는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PR제도)’의 자세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샤워플러스는 앞으로 제품 개발에도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현재 ‘PLA(Poly Lactic Acid)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를 응용한 ‘PLA 정수 필터’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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