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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KSD나눔재단, 소외계층 문화예술 관람 3300만원 후원

김응태 기자I 2025.04.09 10:43:4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부산 지역 소외계층 문화예술 관람 지원을 위한 후원금 33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보경 KSD나눔재단 사무국장(오른쪽)과 양승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부산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이주배경아동 지원기관, 아동복지협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에서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 800명을 선정해 미술품 전시, 뮤지컬, 콘서트, 지역 축제 등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 사업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문화예술 행사 관람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학생들 대상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공익사업, 금융교육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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