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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연구소장인 하인현 지오소프트 대표는 “테라포즈에 탑재된 3D 가상 공간 구축 서비스를 사용하면 기존 수작업 방식에 비해 5배나 빠른 속도로 3D 가상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며 “향후 실내주차장이나 대형병원 등에 우선 적용하여 3D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MWC2022의 지오소프트 전시 부스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방문, 지오소프트의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오소프트는 ‘테라포즈’를 기반으로 MaaS (Mobility as a Service) 기반의 차량관제시스템 및 실내측위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그간 축적한 GIS·LBS 기반 기술을 융합해 육상, 해상, 항공, 철도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관제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3차원 라이다 기술을 활용해 실내 공간 맵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GPS로부터 수신이 불가능한 실내에서의 위치 정보를 측정하는 실내 측위 시스템(IPS)을 개발하여 실내와 실외 맵이 통합된 통합 디지털맵 기반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