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48% 오른 6만394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42% 상승했다. 솔라나(-1.67%), XRP(-0.71%) 등 주요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심리 지수는 약세다. 코인마켓캡의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3일 22(공포)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21(공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1주 전 25(공포), 한 달 전 35(공포)보다 투심이 위축됐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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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과의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있어서 아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란이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똑바로 행동하지 않으면 나는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는 시점에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추가 매입 소식을 알렸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의장은 X계정에 “3500만달러(약 538억원)를 들여 비트코인 520개를 추가 매입했다”며 “보유 비트코인 규모는 84만7363 BTC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평균 단가는 약 6만7308달러다.
이어 세일러 의장은 “스트래티지는 달러 준비금(USD Reserve)을 3억달러 늘려 총 14억달러(약 2조1523억원)로 확대했다”며 “자사의 디지털 신용증권(Digital Credit securities)의 신용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이 준비금을 보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비트코인을 계속 매입하면서 동시에 현금 방어력도 키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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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비트코인 시세는 물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오는 25일 오후 9시30분(한국 시간)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에서 가장 유의미하게 들여다보는 물가지표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수치가 나온다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코인 시장 위축세가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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