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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불확실성 해소하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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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6.02.06 07:53:13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5000원으로 ‘상향’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태양광 사업 관련 핵심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 64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향 셀 통관 차질과 카터스빌 셀 설비 가동 시점 관련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되면서, 2026년 모듈 판매량과 AMPC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표=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로는 2026년 모듈 판매량 가이던스(9GW)가 기존 추정치(7.7GW)를 웃돈 점이 꼽혔다. 최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6.0% 높였고, 태양광 업황 센티먼트 개선과 비교기업 주가 상승을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사업부 타깃 멀티플도 10.0배에서 11.1배로 상향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실적을 짓눌렀던 미국향 셀 수출 통관 이슈는 지난해 11월부터 정상화됐고, 가동이 지연됐던 미국 카터스빌 셀 설비도 장비 문제 해소로 2026년 3분기 상업 가동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의 모듈 판매량은 2025년 6GW에서 2026년 9GW로 50% 증가할 것으로 최 연구원은 전망했다.

다만 단기 실적은 아직 부진하다. 한화솔루션의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은 478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통관 차질에 따른 모듈 판매량 급감과 재고 관련 비용, 일부 일회성 비용이 실적에 반영된 영향이다.

최 연구원은 1분기부터 모듈 판매량 반등과 함께 점진적인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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