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통계에 신규 진입한 BYD는 올 3월부터 판매량을 본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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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1만 8612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 1만 5215대, 테슬라 4818대, 렉서스 3877대, 볼보 3503대, 포르쉐 2438대, 토요타 2086대, 아우디 2029대, MINI 1392대, 포드 1324대 순이다.
연료별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를 포함한 하이브리드가 총 4만 207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차 1만 50대, 휘발유 9692대, 디젤 708대 순이다.
1분기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가 가져갔다. 총 6388대(그룹 기준)가 신규 등록되면서다. 이어 BMW 5시리즈가 5571대, 테슬라 모델 3 2453대, 테슬라 모델 Y 2229대, 메르세데스-벤츠 GLC가 1926대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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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762대를 팔며 1위에 올랐다. 이어 BMW 6378대, 테슬라 2591대, 볼보 1424대, 렉서스 1414대, 아우디 1100대, 포르쉐 1091대, 토요타 1033대, MINI 620대, 폭스바겐 584대, 포드 565대 순이다.
또 3월부터는 BYD가 순위에 포함됐다. BYD 차는 한 달 동안 총 10대가 신규 등록됐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만 5643대로 전체의 6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차가 5658대(22.4%), 휘발유 3632대(14.4%), 경유 296대(1.2%) 순이다.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으로 총 1926대가 팔렸다. 이어 테슬라 모델 3 1291대, BMW 520 195대 순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 원활한 물량수급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