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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셀베인에 따르면 윤 대표는 ‘임플란트주위염에서 DCP(Dental Cellvane Project)를 이용한 임플란트 살리기 전략’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포스터는 현장에서 치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골소실을 동반한 치주질환의 골재생치료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DCP는 PDRN(셀베인주)을 이용해 자연치아와 임플란트에서 생긴 잇몸 염증을 줄이고 손상된 잇몸과 잇몸뼈 조직을 재생시키는 술식이다. PDRN은 염증을 줄여주고 조직을 재생시켜주기 때문에 골내 주사를 통해 염증성 육아조직을 재생성 육아조직으로 전환시켜 골재생을 유도한다.
현재까지 치주염 질환에 따른 치료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제론셀베인이 제시한 DCP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종일 대표는 “PDRN의 재생효과가 치과 영역에서도 크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치주염을 비롯한 각종 치과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임플란트, 치주염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