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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플러터엔터테인먼트, 1Q '어닝 서프라이즈'에 시간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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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5.07 06:48:4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최대 온라인 베팅 기업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반등세를 연출중이다.

6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플러터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22달러, 매출 4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1.09달러와 매출 42억4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깜짝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했으나 신규 플랫폼 투자 비용 등 비용 증가 여파로 순이익은 전년 대비 22% 감소하며 수익성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발표 직후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한때 5% 넘게 오르기도 했으나 연간 가이던스 하향 소식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플러터엔터테인먼트는 연간 매출 전망치 중앙값을 기존보다 낮은 183억1000만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인 183억4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피터 잭슨 플러터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내 스포츠 베팅이 금지된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예측 시장 플랫폼 ‘팬듀얼 프리딕츠’에 대한 투자가 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격 결정 전문성을 활용해 예측 시장에서도 수익을 창출하고 고객을 확보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4.08% 하락 마감했던 주가는 장 마감 후 실적 수치 자체에 반응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오후5시32분 기준 1.92% 반등한 101.01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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