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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5회를 맞은 전시산업발전대상 수상자는 전시 주최사와 디자인·서비스 회사를 대상으로 우수 전시회 ‘혁신’과 ‘성장’, ‘지역특화 전시회’, ‘전시 디자인’, ‘전시 서비스’ 등 5개 부문에 걸쳐 선정한다. 협회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수상 부문과 평가지표 등에 변화를 줬다.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은 “올해 대상 시상은 기존 대형 전시회, 대표 등 임원급 중심에서 소형 전시회, 실무자 중심으로 바뀌도록 평가지표를 바꿨다”며 “지역특화 전시회는 규모와 횟수를 떠난 지역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파급효과 즉 ‘레거시’ 평가항목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등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시주최자협회, 전시디자인설치협회, 전시서비스업협회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사단 평가와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전시산업발전대상 포상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