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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뢰 사고의 경우 “(사고 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돼서 파편 증거물을 다음 날 국과수로 보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증거물을 보존하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에서 특별히 증거 조사를 미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것을 얘기해줘야 될 것 아닌가..파편이나 이런 모든 것을 수거해서 국과수로 넘겼으니까 나온다, 그리고 면밀히 조사해서 재조사한다, 이런 얘기를 해주지 왜 꿀 먹은 벙어리마냥 가만히 있느냐”고 되물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해명도 없다보니 논란이 더 커졌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대통령은 적극 행정을 하는데 왜 그런 식으로 하느냐 해서 저도 비판을 했더니 엄청나게 커졌더라”며 정부 당국이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설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북한군 포로 비공개 송환 문제에 대해서도, 송환 포로가 이미 18개월 전에 일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신원이 알려졌음을 지적하면서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합의를 어겼다면 최소한의 정보는 공개해도 무방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비공개 합의 위반 문제는) 나중에 얘기를 하고 우선은 들어와 있다, 포로의 성격상 북한에 있는 그의 가족이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비공개한다, 다만 이 사람은 이미 18개월 전에 공개된 사람이다,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송환 비공개 합의를 위반한 사안은 나중에 다루더라도 일단 공개된 상황이라면 정부가 관련 사안 설명은 해줘야 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제네바 협약 그대로 비공개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면 되는 건데 왜 말을 안 하나? 그 좋은 입들 뒀다 어디 쓰느냐”며 정부의 적극적인 해명, 설명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