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레트로 감성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레트로 콘셉트 부스 및 할매간식방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부모세대 문화를 체험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또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기말 OX퀴즈와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 시 수상자들의 성장 영상을 상영해 수상자의 성장시간을 함께 공유했다.
청소년 예능대회에서는 댄스·보컬·밴드 분야의 우수한 예능 인재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에 오히려 내가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