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민주당 정권, 국민의 머슴 맞나"·안철수 "최악…정권 심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권오석 기자I 2022.03.07 12:07:18

7일 경기 하남시서 윤석열·안철수 합동 유세 진행

[하남=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경기도 하남시를 찾아 민심에 호소했다. 앞서 안 대표가 단일화로 후보직에서 사퇴한 이후 진행한 두 번째 합동 유세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하남 앞 광장에서 열린 ‘시민이 행복한 나라, 시민이 주인 되는 나라’ 경기 하남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두 사람은 이날 오전 하남 스타필드 앞 유세차에 함께 올랐다. 유세차에 오른 두 사람은 나란히 손을 잡고 하남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먼저 마이크는 잡은 안 대표는 “윤 후보의 상징은 공정과 상식이며 거기에 나 안철수의 미래 과학 기술, 국민 통합이 합쳐지면 반드시 여러분이 원하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정권에 들어와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다”며 “청년들은 직장을 가지지 못하고 서민들은 집을 살 수가 없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장사가 안 된다. 북한은 또 미사일을 쏘고 있다. 전세계 외교 관계에서 어디 하나 성한 데가 있나. 최악이다. 이런 정권은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 대표에 이어 발언을 시작한 윤 후보는 현 정권을 겨냥하면서 “국민을 주인으로 잘 섬기는 게 민주주의”라며 “머슴이 주인을 잘 모시려면, 자기가 집안일을 할 때 주인에게 이익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봐야 하지 머슴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따지면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학생운동을 했다는 족보를 팔아서 정치권 언저리를 돌며 벼슬자리와 이권에 악착같이 집착해 한번 잡으면 절대 안 내놓으려고 하고 어떻게든 권력을 잡아 폼 나게 살고 돈을 벌려고 하는 이런 사람들이 국민의 머슴이 맞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관리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지지층을 분열시키려는 획책”이라며 “나라를 정상화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일상에서 숨 쉬게 하려면 한 분도 빠짐없이 3월 9일 투표해야 한다. 투표를 하면 나라가 바뀐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