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크리스마스 특선 이벤트 3종 선봬

(사진=켄싱턴리조트)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23일부터 24일까지 특선 디너 뷔페와 매직쇼, 산타의 깜짝 선물 배달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는 3종 이벤트를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 뷔페는 23일, 24일 양일간 운영되며 리조트 내 프론트 데스크에서 이용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뷔페메뉴는 바비큐 삼겹살, 갈비찜, 훈제 연어, 모둠 초밥, 갈릭파스타 샐러드 등을 비롯해 수제 돈가스, 동물 캐릭터 찐빵, 피자, 버터 옥수수 구이, 조랭이 떡볶이 등의 어린이 메뉴와 브라우니, 치즈케이크, 마들렌, 크로와상 등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성인 2만5000원(세금 포함), 소인(7세~13세) 1만원(세금 포함),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소인 이용 시 크리스마스 특별 선물로 코코몽 저금통을 증정한다. 23일은 17시 30분부터 21시까지, 24일은 17시부터 1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특선 매직쇼는 24일 19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된다. 2018 FISM 세계 마술 올림픽 국가대표 지혜준 마술사와 TMA 대만 국제마술대회 수상자인 ‘륜’의 정상급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 아트 매직쇼다. 요금은 대인, 소인 모두 1인당 2000원(세금 포함)이다.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 뷔페 이용권을 소지한 고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산타의 깜짝 선물 배달 서비스는 24일 진행되며, 산타클로스가 객실로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고객이 체크인 시 프런트 데스크에 선물을 맡기면, 크리스마스이브 당일 21시부터 22시까지 산타로 변장한 직원이 선물과 함께 객실에 깜짝 방문한다.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인기가 좋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체크인한 선착순 20팀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