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어린이해열제 '맥시부펜' 약국용 출시

천승현 기자I 2012.10.22 17:47:5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한미약품(128940)은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의 약국용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맥시부펜시럽은 병·의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해열시럽제로 그동안 처방·조제용 제품만 공급됐지만 이번에 약국 판매 전용인 75ml 규격이 추가로 발매됐다.

맥시부펜시럽은 ‘이부프로펜’ 성분 중 실제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만을 따로 떼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덱시부프로펜’ 시럽제다.

이부프로펜 보다 해열 효과가 빠르고 적은 양으로도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개선된 제품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시럽은 국내 임상을 통해 유소아 투약에 따른 안전성을 입증 받은 최초의 제품이다”면서 “포도향의 천연색소를 사용, 약 먹기를 꺼리는 유소아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한미약품 "팔팔은 비아그라와 모양이 달라요"
☞'10년 케어가글 모델' 이민정, 새 광고 화보 촬영
☞한미약품, 발기부전약 '팔팔' 소포장 출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