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포레스트 리그는 ‘액션’과 ‘숲’을 테마로 남녀노소는 물론 반려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강원도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처음 개최됐으며 약 2000명이 넘는 이들이 참가한 바 있다.
2회차를 맞아 올해는 휘닉스 평창을 무대로 열린다. 휘닉스 평창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의 프로그램은 경쟁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쟁 부문은 해발 1050m 몽블랑 정상에서 출발하는 7㎞ 트레일 러닝 ‘굿러너 다운힐 레이스’가 있다.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 ‘고프로X스트라이더 컵 챔피언십’과 더불어 반려견 어질리티 최강자전, 반려견 원반 던지기 ‘디스크독’도 진행될 예정이다. 각 대회 수상자에게는 고프로의 플래그십 카메라 등이 주어진다.
일반 부문에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프로 미니 펀(FUN) 리그’가 개최되며, 머드존과 워터 슬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익사이팅 레이스와 트램폴린, 슬랙라인과 더불어 2인 1조 콘홀게임 등의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심신을 개운하게 할 고프로 포레스트 요가 또한 즐길 수 있다.
닉 우드먼 고프로 창립자이자 CEO는 “고프로 포레스트 리그가 참가자분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경험을 카메라에 담고 공유하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강원도관광재단과 휘닉스 평창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테렉스와 아웃도어 및 오프로드 전문 브랜드 지프 코리아, 스트라이더 코리아, 한국어질리티 연합, 굿러너컴퍼니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