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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웨이는 피규어 제작 및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일본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아스트로 보이(철완 아톰)’, ‘볼트론’과 같은 제품들을 메가히트시켰다.
블리츠웨이가 일본계 서브컬쳐 IP를 활용해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며 이번 일본 지사 설립 이후 새롭게 발표할 작품에 대한 국내외 피규어 매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혁철 블리츠웨이 총괄 이사는 “블리츠웨이 재팬은 ‘소니’, ‘메디콤토이(MEDICOM TOY)’, ‘반다이 (BANDAI)’ 출신의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본사와의 긴밀한 공조 체제 아래 일본 콘텐츠 시장에 최적화된 각종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규어 관련 비즈니스는 물론이며 각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 등 일본 현지에 특화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이미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각종 일본 코믹스 및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해 개발될 블리츠웨이의 신제품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