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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표는 전남 광주에서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획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클래식 공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해 지역민들이 쉽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양 대표는 “광주도 더불어민주당의 독자 구조를 넘어서야 한다”며 호남 출마를 시사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또한 양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과거엔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호남 출마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호남 포기를 포기했다. 호남에서도 사랑받고 싶고 호남에서 의석을 얻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영입 인재인 김 교수는 국내 최고의 해상법 전문가로 로스쿨에서 해상법을 가르치고 있다. 일본 선사에서 입사해 최연소 선장이 됐지만 항해 도중 사고를 당하며 해상법 학자의 길로 전향했다. 해상법 교수로 20여 년간 교직에 머무른 김 교수는 “무역 강국인 우리나라를 잘 지키고 수출입 공급망 입법을 논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까지 총 35명의 국민인재를 모셨다”며 “국민인재의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가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동료 시민의 삶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