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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벚꽃은 오는 16일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각 자치구가 시민의 발길을 잡을 각양각색의 벚꽃 축제를 마련했다.
서울 영등포구는 국내의 대표적인 벚꽃축제 ‘제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4일부터 10일까지 여의서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평균 수령 5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한 진달래, 개나리, 철쭉, 살구나무,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20여종의 봄꽃이 만개하는 여의서로 1.7㎞ 구간에는 꽃으로 만든 조형물 등을 설치함과 동시에 야간조명으로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4일 ‘K-pop in 여의도’와 5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모모모 쇼(6일) △봄꽃대축제한마당(7일) △거리예술공연 ‘비아 페스티벌’(8~10일) △KBS 전국노래자랑(9일) △영등포가요무대(10일)를 비롯한 30여개팀의 자유참가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곤충체험전(4~10일) △봄꽃길 3점슛 거리 농구대회(9일) △봄꽃 백일장(9일) △토요일 토요일은 댄스다(9일) △사랑의 봄꽃길 걷기 대회(10일) △영등포 스탬프 투어(63스퀘어, 서울마리나, 문래예술창작촌 방문) 등 체험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찰은 축제 기간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 여의서로 약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에서 여의하류나들목(IC) 등 한강둔치 하부도로 약 1.5㎞ 구간을 24시간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영등포구 이외에도 송파구,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자치구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