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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닌빈성에서는 강풍으로 집이 무너지면서 4명이 숨지는 등 9명이 사망했고, 중부 타인호아성에서는 밤새 태풍 대비 활동을 하고 귀가하던 공무원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중부 후에이시에서는 주민 1명이 홍수에 휩쓸려 사망했고 중부 다낭시에서도 1명이 숨졌다.
또 최고 파고 8m의 거센 파도에 어선 세 척이 휩쓸려 중부 꽝찌 성에서 어민 9명, 중부 잘라이 성에서 8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강풍에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져 수십만 가구가 정전됐고, 중부 4개 공항의 항공편 180여 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현지 당국은 주민 5만 80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어선 조업을 중단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태풍은 현재 열대저기압으로 약화해 인접한 라오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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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호 태풍 부알로이(BUALOI)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디저트의 한 종류다.
한편 올해 20호 태풍 부알로이까지 발생했지만,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태풍은 하나도 없었다.
현재 필리핀 해상과 일본 오키나와 해상 등 곳곳에서 테풍의 씨앗인 열대요란이 포착되고 있어 제21호 태풍은 마트모와 제22호 태풍 할롱, 제23호 태풍 나크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태풍의 크기와 이동 경로는 불투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