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중진공, 관세 타격 중소기업 '특별사후관리' 실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응태 기자I 2025.08.22 08:44:13

통상환경 변화에…중소기업 경영애로 실태점검
부실징후 조기 진단 및 맞춤형 연계 지원 제공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미국 관세 정책 여파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번 조치는 미국의 관세 조치 등 통상 환경 변화로 수출 중소기업의 부실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맞춤형 연계 지원으로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등 수출 관련 자금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정상 △정상화 가능 △정상화 불가능으로 기업군을 3단계로 분류한 뒤 기업군별 특성에 맞춰 조치를 적용한다.

‘정상화 가능’ 기업에는 대출금 상환조정 제도 및 정책자금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부실위험을 해소하고 경영 정상화를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상화 불가능’ 기업은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 조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중소기업의 부실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기 지원을 통해 정상화 가능 기업군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게 이번 특별사후관리의 핵심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사후 관리로 정책자금의 집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