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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혈당·심전도 동시 측정 가능한 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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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1.11.02 13:43:52

박재영 교수팀, 다기능 하이브리드 피부 패치센서 개발
체온·혈당·pH·심전도·근전도 등 동시 측정 가능한 기술

왼쪽부터 박재영 교수, 윤상혁 석사과정 대학원생(사진=광운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 연구진이 체온·혈당·심전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광운대는 박재영 전자공학과 교수팀이 다기능 하이브리드 피부 패치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 기술 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바이오센서 분야 국제학술지(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게재됐다.

최근 고령화로 평생 시 건강 이상을 체크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눈물·땀 등 체액을 통해 혈당을 측정하는 센서기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패치센서로는 화학적·생리학적 생체신호만 측정할 수 있었다. 또 땀으로 얻은 혈당은 용액 속 수소 이온 농도(pH)에 영향을 받기에 보정이 필수적이다.

광운대 연구팀은 체온, 화학적 생체 신호(혈당·pH), 생리학적 신호(심전도·근전도)를 동시에 측정 가능한 하이브리드 패치센서를 개발했다. 채혈로 인한 통증이나 신체 여러 부위에 패치센서를 동시에 부착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된 것. 광운대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피부 패치센서는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스마트 관리를 위한 연구에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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