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금촌·능안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고 27일부터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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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오는 12월까지 차량 통행량이 많고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14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전현정 도시경관과장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어린이가 즐겁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