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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전 세계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유아동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중기부가 선정하는 ‘예비 유니콘’으로 지정돼 국내 최초 교육 콘텐츠 분야 ‘유니콘’(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등극을 앞두고 있다.
이날 권 장관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스마트스터디 본사를 방문해 브랜드 전시관을 둘러본 후, 스마트스터디 건의사항과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부사장은 “중기부에 복수의결권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등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과 함께, 기업인 국외출장 시 백신접종과 출입국 패스트트랙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스터디의 노하우를 공유해 벤처 업계의 선순환 투자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