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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땀과 입김 등으로 습기 찬 마스크를 벗은 후에는 피부에 쌓인 각종 외부 유해 물질과 노폐물을 꼼꼼히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받아 더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저자극 클렌징폼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달 카렌둘라 약산성 딥 클렌징 폼’은 자극 없이 클렌징 해 주고 세안 후 촉촉함을 더해 피부 당김을 덜어준다. 풍성한 거품으로 노폐물을 깔끔하게 닦아주고 카렌둘라꽃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안정과 보습감을 준다.
깨끗하게 얼굴의 노폐물을 닦아냈다면 토너를 이용해 잔여 노폐물을 2차적으로 닦아내고 수분을 채워 줘야 한다. ‘유세린 더모 퓨리파이어 오일 컨트롤 토너’는 과다 피지, 모공, 수분을 삼중 컨트롤해주는 제품이다.
자연 유래 보습인자 중 하나인 락틱산의 함유로 자극 없이 두꺼운 각질을 제거하고 막힌 모공이 숨 쉴 수 있도록 열어줘 모공 늘어짐을 개선한다.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 속 당김과 번들거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92.2%수분 보습성분으로 자극없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에뛰드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도 있다. 판테놀 함유로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보습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며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아울러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거나 악화시키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등 철저한 피부 적합성 테스트를 완료해 잦은 마스크 사용으로 민감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트러블을 다스려줄 아이템도 있다.
‘이니스프리 비자 트러블 스팟 에센스’는 비자오일을 함유해 피부 보호에 효과적이고 각질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관리 해 준다. 봉을 이용해 눈에 띄는 잡티, 여드름 등 피부 고민 부위에 발라주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마스크를 장시간 쓰다 보면 피부 세균이 쉽게 증식하고 입김의 열로 모공이 늘어나며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며 “이에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플렌징폼과 수분을 채워줄 토너,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수분 크림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