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QCOM)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전망도 월가 기대를 상회하면서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만, 4일(현지 시간) 애프터마켓에서 회사의 주가는 급락 중이다.
퀄컴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1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17달러에 부합했다. 매출은 104억4000만달러로 예상치인 101억4000만달러를 약 3%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다음 분기 실적 전망에도 주목하고 있다. 퀄컴은 2027 회계연도 1분기 EPS를 2.15~2.35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인 2.25달러는 시장 예상치 2.27달러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반면 1분기 매출 전망치는 104억~112억달러로 제시했다. 중간값인 108억달러는 월가 예상치인 104억8000만달러보다 약 3.1% 높다.
퀄컴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후 4시 44분 기준 종가 대비 5.89% 하락한 162.99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