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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마약류를 도구로 삼아 미성년 학생들과 그 가족을 포함해 공중의 안전을 위협한 초유의 범행”이라며 “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전담 수사팀은 해외 소재 공범을 포함한 범행의 총책과 배후를 밝히는 등 사건의 전모를 명확히 규명해 향후 유사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유의 범행…유사 범죄 재발 않도록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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