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은 이달 15일부터 12월11일까지 총 10주간 진행한다. 중부발전의 실무 부·차장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발전설비 및 전력거래, 신재생, 4차산업혁명 등 발전산업 분야의 실무 관련 내용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제주대 LINC+ 사업단에서 준비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특강·프레젠테이션 교육 등의 취업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분야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업소 소재지 주변 지역 혁신인재 양성 사업을 추가로 추진해 청년취업 미스매치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