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은 “당초 양성을 확인했지만 동일 검체에 대한 반복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면서 “가족을 포함한 접촉자 771명에 대한 조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이 돼 전문가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는 양성이 아닌 위양성의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한 뒤 6일 중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튿날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격리됐다. 이후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다시 검사를 받았지만 지난 8일 음성 판정이 나왔다. 9일 오전 재차 검사를 받았지만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료원 입원 후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의료원이 각각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 시 생성되는 면역 항체를 검사한 결과 이 역시 음성 판정이 나왔다. A양이 양성으로 판정받은 것은 신속항체검사를 통해서였다.
정 본부장은 “이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진단키트 등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위양성을 확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험근거는 아직은 확인할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 이 부분은 민간조사를 통해서 원인에 대한 것을 확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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