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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견조한 펀더멘털 감안하면 과도한 저평가…'매수'-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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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7.08 07:58:08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효성티앤씨(2980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54만원에서 43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8일 밝혔다.

효성티앤씨, 견조한 펀더멘털 감안하면 과도한 저평가…'매수'-NH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판덱스 증설은 2026년 중에는 전무하며 2027년에는 12.5만톤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수요 증분을 감안한 가동률은 2026년 77.5%에서 2027년 78.6%로 높아지며 수급 밸런스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스판덱스 가격은 횡보하고 있는데 이는 산업 펀더멘털 훼손이 아닌 계절적 비수기 영향 때문”이라며 “전방 시장의 재고가 역사적 최저치 수준으로 낮은 점을 감안할 시 하반기 비수기 효과는 예년 대비 약할 것이다. 향후 원단 업체들의 가동률 회복시 강한 구매 수요 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내려잡은 것에 대해선 “최근 반도체 중심으로의 주식시장 수급 쏠림 및 화학 업종 소외 현상 심화를 감안해 타깃 멀티플에 10% 할인율을 부여한 데 기인한다”며 “견조한 산업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2026년 PBR 기준 0.7배에 불과한 효성티앤씨의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가파른 주가 조정이 있었으나 오히려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과 우호적인 영업환경, 업종 내 차별화된 효성티앤씨의 실적 개선 흐름 등을 반영하며 향후 주가는 재차 우상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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