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TBC 등에 따르면 가해 교사 명씨는 업무포털 접속이 되지 않아 화가 났다는 이유로 학교 컴퓨터를 부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컴퓨터 본체가 산산조각 난 모습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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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 사고 당일 오전 명씨의 학교를 찾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교사들은 명씨로 인해 크게 불안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야근할 때 행정실 문을 잠그거나 명씨가 책상 위에 올려 둔 칼과 가위 등을 계속 치웠다. 나중엔 칼과 가위 등을 따로 보관해 잠금장치도 해뒀다고 한다.
명씨가 걱정돼 대화를 시도한 또 다른 동료 교사 A씨는 명씨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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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양이 명씨에 의해 살해됐다. 범행을 저지른 후 자해를 한 명씨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 범행을 자백했다.
현재 명씨의 몸 상태는 위중하거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는 아니지만, “좀 더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대면조사가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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