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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압구정 본점에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 열어

권오석 기자I 2018.09.10 10:53:41

조리도구 비롯 주방가전 등 1000여종 상품 판매

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 목동점 전경 (사진=현대리바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현대리바트(079430)가 오는 13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미국 프리미엄 키친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선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대구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윌리엄스 소노마 압구정본점은 현대백화점 지하1층 리빙관에 100㎡(30평) 규모로 들어선다. 냄비·칼·도마 등 조리 도구를 비롯해 제빵용품·주방가전·식기·식료품 등 14개 카테고리로 1000종 이상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스테인레스 주방 브랜드 ‘올클래드’를 비롯해 △프랑스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모비엘’ △미국 프라이팬 브랜드 ‘캘파론’ △와플 메이커 브랜드 ‘쿠진아트’ 등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압구정본점 리빙관 주방용품 매출은 다른 리빙관들에 비해 50% 이상 많다”며 “상품 카테고리별 최상위 프리미엄급 제품과 목동점·대구점에서 인기가 높은 컬렉션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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