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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광화문과 시청광장 인근 편의점 CU와 GS25, 세븐일레븐 3사의 맥주 매출은 지난주 보다 각각 1030%, 376%, 1100%나 뛰었습니다.
맥주와 함께 먹는 스낵(CU 680%, 세븐일레븐 100%)과 안주(CU 570%, GS25 254%)의 매출 증가율도 세자릿수를 기록했고, 쌀쌀한 날씨에 핫팩(CU 1500%, GS25 378.1%)과 장갑 등 (CU 1060%)도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TV 시청자가 늘면서 홈쇼핑인 GS샵은 지난주 보다 58.1% 늘어난 매출을 달성했고, 치킨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BBQ와 bhc치킨의 매출은 한 달 전보다 170%, 200%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