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강수변공원 피크닉장·바비큐장 예약제로 운영

박진환 기자I 2017.08.17 11:25:50

피크닉테이블 1000원·바비큐장 2000원 등 수수료 책정

오는 21일부터 세종시 신도시 3생활권 금강 수변공원 내 피크닉장과 바비큐장 등이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신도시 3생활권(대평동~소담동) 금강 수변공원에 바비큐장이 운영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오는 21일부터 세종시 신도시 3생활권 금강 수변공원 내 피크닉장과 바비큐장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예약제가 적용되는 시설물은 3생활권 숲바람수변공원 피크닉테이블(67개소), 솔바람수변공원 축구장(1개소),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20개소) 등이다.

이용 예약은 전용 누리집(www.smartix.co.kr)을 통해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수료는 피크닉테이블 1000원, 바비큐장 2000원, 축구장 5000원 등으로 책정됐다.

시설물별 이용시간은 피크닉테이블과 바비큐장은 1일 2회 각 4시간씩, 축구장은 1일 4회 각 3시간씩이다.

이와 함께 행복도시건설청은 이용객이 많은 보람동(3-2생활권) 음악분수 주변에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세종시 신도시 내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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