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소규모 수선 지원사업은 응급조치가 필요한 한옥을 119팀이 현장 출동해 점검 및 지원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공사를 직접 돕는 제도다. 서울시는 지난해 26개동 한옥에 대해 각각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붕누수·지붕물받이·기둥부식·창호 보수 등의 공사를 지원했다.
서울시는 올 3월부터 한옥 수선 최대 지원금액을 300만원으로 100만 인상하고, 지원대상도 기존 ‘주거용 한옥’에서 한옥체험관, 일반음식점 등 모든 용도의 한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 현재 한옥 공사를 수행할 보수업체를 선정 중”이라며 “올해는 약 40개동 한옥에 대해 각 300만원 이내로 지원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우수한옥’으로 인증된 한옥인 경우에는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적인 점검을 공공에서 실시한 후, 조치가 필요한 경우 수선을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옥지원센터로 문의(02-766-4119)하면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건축자산이자, 생활공간인 한옥은 적절한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원스톱 방식의 소규모 수선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그해 오늘] “신변보호 소용없었다”…배관 타고 6층 오른 스토킹 살해범](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11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