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법인세법 개정으로 법인이 업무차량의 비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달부터 업무용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한다. 롯데렌터카는 법인의 차량 운영과 비용처리의 편의를 위해 법인차량 관리 솔루션인 ‘차계부’를 개발했다.
롯데렌터카 차계부는 △계약관리: 계약 내용 및 진행 프로세스 확인 △차량관리: 정비요청 피드백, 이력 관리 △운영관리: 과태료 및 차량 수리비 현황 △고객지원 서비스: 차량 관련 문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업무용 운행 기록 툴(tool)을 통해 △차량 배차·반납 정보 △운전자 및 운행정보 △비용정보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롯데렌터카는 자사의 장기렌터카 차량을 사용하는 법인뿐만 아니라 업무용 차량(구매, 렌터카, 리스)을 운용하고 있는 모든 법인에 차계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업무차량을 이용하는 임직원은 롯데렌터카 차계부 홈페이지(www.lottefms.co.kr)에서 회원가입 후 모바일 앱에서 차계부 서비스를 이용해 운행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작성한 업무차량 운행대장은 출력해서 비용처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유로 서비스도 있다. 옵션 서비스인 스마트(월 1만4000원, VAT별도) 및 프리미엄(월 2만2000원, VAT별도)를 이용하면 통신기능이 있는 FMS 단말기를 장착해 자동 운행대장 기록이 가능하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이번에 공개한 ‘롯데렌터카 차계부’는 경기 불황으로 효율적인 자산운영 및 관리비용 절감에 고심하는 모든 법인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차량 렌탈 서비스뿐만 아니라 법인고객들의 효율적 차량 운용에 도움이 되는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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